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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 러시아-벨라루스 제재 투표권 매수 논란
2022-12-07 13:02:00
FIE 법무위원장이자 명예 위원인 미국펜싱협회(USA Fencing) 재무관 Sam Cheris는 몇몇 사람들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대회 출전 승인을 위해 국제펜싱연맹(FIE, International Fencing Federation)의 투표권을 매수했다고 주장함.
FIE, 러시아-벨라루스 제재 투표권 매수 논란

Sam Cheris의 주장에 따르면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International Charitable Foundation for the Future of Fencing’ 대표가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대회 출전 금지령을 해제하기 위해 FIE 관계자들에게 돈을 건넸다고 주장함.

 

‘International Charitable Foundation for the Future of Fencing’은 러시아 정치인이라는 이유로 FIE 회장직에서 물러난 Alisher Usmanov2005년에 설립했으며 한때 FIE 집행위원 Vitaly Logvin이 이끌었던 스포츠 자선단체임.

 

한편, 지난 1126(현지 시각) 로잔에서 열린 FIE 총회에서 해당 투표에 관한 로비가 있었다는 Sam Cheris의 주장에 따라 우선적으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의 대회 출전에 대한 투표를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으며, 4개월 후에 임시 총회를 개최하여 투표를 실시하기로 합의하였고 이에 핀란드, 미국, 우크라이나도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에 대한 제재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지지를 표함.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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