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 ‘archery+’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2022-12-01
14:00:00
세계양궁연맹(WA, World Archery)은 내년 초 스트리밍 서비스 ‘archery+’를 출시한다고 발표함.
WA는 테크놀로지 기업 StreamViral과 제휴를 맺어 2023년 초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archery+’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archery+’는 WA 중계권 계약이 적용되지 않는 지역의 팬들에게 양궁 월드컵, 세계양궁선수권대회, 2024 파리올림픽대회 예선 등 각종 경기 방송을 제공할 전망이며 WA가 개발한 특집, 다큐멘터리, 교육 자료 및 기타 독점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임.
WA 사무총장 Tom Dielen은 "OTT(Over The Top) 진출은 팬 중심 엔터테인먼트 상품으로써 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또 다른 이정표이다. StreamViral과 함께하는 이 프로젝트는 양궁 콘텐츠를 위한 독점적인 디지털 공간을 개발할 것이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라고 전함.
한편, 제휴 기업 StreamViral은 디자인, 제작, 마케팅, 수익화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스포츠 OTT 통합업체로 스포츠 클럽, 리그, 연맹이 자체 맞춤형 방송 채널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전망임.
기사 출처
WA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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