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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dym Guttsait, 우크라이나 NOC 회장 당선
2022-11-22 10:49:00
우크라이나 청소년 체육부 장관 Vadym Guttsait가 Sergey Bubka의 뒤를 이어 우크라이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National Olympic Committee)의 회장으로 선출됨.
Vadym Guttsait, 우크라이나 NOC 회장 당선

지난 1117(현지 시각) 실시된 우크라이나 NOC 회장 선거에서 Vadym Guttsait 123, Zhan Beleniuk 22, Ihor Malinskyi 2표로 Vadym Guttsait가 총 83%의 지지율을 얻으며 우크라이나 NOC의 새로운 회장으로 당선됨.

 

새롭게 우크라이나 NOC 회장으로 당선된 Vadym Guttsait는 올해 51세로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이자 우크라이나 청소년 체육부 장관을 맡은 바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Vadym Guttsait의 당선으로 정부 관계자가 NOC 회장이 된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가 됨.

 

또한, 회장 선출과 더불어 우크라이나 NOC 수석 부회장으로는 Aleksey Perevezintsev가 선출되었고, AC 밀란과 첼시의 공격수였던 Andrey Shevchenko와 키이우 교육과학올림픽연구소장 Maria Bulatova, Alexey Dneprov는 부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Maryna Bekh-Romanchuk, Oleksandr Usyk과 앞서 부회장으로 선출된 Andrey Shevchenko4년 임기의 우크라이나 NOC 위원으로 함께 선출됨.

 

한편, 바이애슬론 선수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Olena Bilosiuk가 회장 선거 후보 명단에 올랐던 유일한 여성 후보였으나 Zhan Beleniuk의 선거 운동을 지지하기 위해 기권한 바 있음.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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