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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 러시아-벨라루스 NPC 자격 정지
2022-11-18 14:21:00
지난 11월 16일(현지 시각) 독일에서 열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임시 총회에서 러시아패럴림픽위원회(RPC, Russian Paralympic Committee)와 벨라루스패럴림픽위원회(Paralympic Committee of the Republic of Belarus)의 자격 정지가 확정됨.
IPC, 러시아-벨라루스 NPC 자격 정지

지난 1116(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PC 임시 총회에서 RPC 자격 정지 동의안에 찬성 64표와 반대 39, 벨라루스 NPC 자격 정지 동의안에 찬성 54표와 반대 45표로 두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 National Paralympic Committee)의 자격 정지를 의결함.

 

IPC 회원국들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NPC의 자격을 정지시키기로 한 결정은 IPC패럴림픽 무브먼트에 따라 페어플레이 정신이 팽배하고,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이 보호되며, 기본적인 윤리 원칙이 유지되도록 보장해야 한다.’ ‘IPC의 목적에 반하거나 위험이 초래하는 어떠한 행위도 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IPC 헌장에 따라 의무를 준수하지 못한 데서 비롯됨.

 

IPC 회장 Andrew Parsons"투표가 진행되기 전에, IPC 회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고 러시아와 벨라루스 NPC 청문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NPC의 자격을 즉시 정지하기로 했다. 나는 IPC 회장으로서 스포츠로 하나가 된 세상에서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함.

 

한편, IPC 헌장에 따라 러시아와 벨라루스 NPCIPC 회원으로서의 모든 권리와 특권을 상실했으나 결정에 항소할 권리가 있으며 항소를 하지 않을 경우, 총회만이 자격 정지를 철회할 수 있음.

기사 출처
IPC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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