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도쿄 2020 수익 분배
2022-11-08
13:06:00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는 각 국제연맹(IFs, International Federations)에게 2020 도쿄올림픽대회(이하 도쿄 2020) 수익을 2016 리우올림픽대회(이하 리우 2016) 때와 같이 분배함.
IOC가 총 7,684억 5,446만 원의 도쿄 2020 수익을 28개의 IF에게 분배하였으며, 각 IF에게 분배된 금액은 리우 2016 때와 동일함.
그중에서도 세계육상연맹(WA, World Athletics)이 약 561억 4,450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가장 적은 금액을 받은 IF는 국제근대5종연맹(UIPM, International Union of Pentathlon), 국제골프연맹(IGF, International Golf Federation), 국제럭비연맹(WR, World Rugby)으로 모두 약 184억 5,626만 원을 받음.
또한, 하계올림픽종목협의회(ASOIF, Association of Summer Olympic International Federations)는 약 38억 5,334만 원을 받았으며 도쿄 2020의 추가 종목인 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스케이트보드,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은 수익 분배에서 제외됨.
한편, 국제복싱협회(IBA, 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는 도쿄 2020에서 제외됐었다는 이유로 분배가 보류되었으며, IOC는 IBA가 할당된 수익을 받을 수 있는 경로가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명확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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