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2036 올림픽대회 유치 도전
2022-11-01
12:58:00
멕시코 외무부와 국가올림픽위원회는 2036 올림픽대회 유치에 나선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함.
멕시코는 지난 10월 26일(현지 시각) 2036 올림픽대회 유치 의사를 밝히는 공동성명을 발표했으며, 오는 11월 30일(현지 시각) 유치위원회를 출범할 예정이고, 이후 평가를 통해 개최도시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힘.
멕시코올림픽위원회(MOC, Mexican Olympic Committee) 회장 Maria Jose Alcala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위원장 Thomas Bach로부터 2036 올림픽대회 유치와 관련하여 긍정적인 내용의 서한을 받은 지난 7월부터 멕시코가 후보로 검토되고 있었다고 밝힘.
또한, 멕시코 외무부 장관 Marcelo Ebrard는 현재 올림픽을 위한 자금 조달 시스템이 바뀌었고, 정부는 총비용의 10%를 지원해줄 것이며 멕시코는 이미 올림픽대회를 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임.
한편, 멕시코 내 개최도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2026 FIFA 월드컵 개최도시인 멕시코시티, 과달라하라, 몬테레이 등이 꼽히고 있으며, 2036 올림픽대회 유치에 관심을 보인 나라는 멕시코 외에도 한국, 독일, 이집트, 인도, 영국, 헝가리, 카타르, 스페인, 러시아, 튀르키예가 있음.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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