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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말레이시아 싸이클링 협회, UCI 정관 개정안 제출해 논란
2013-09-02 10:22:49
ACC와 말레이시아 사이클링 협회가 UCI 정관 개정안을 제출하여 논란이 됨. 개정안의 통과 여부는 9월 27일 UCI 회장 선거 직전에 결정될 예정임. _2013. 8. 1, www.telegraph.uk
  • 기존 UCI 정관에 따르면 한 후보가 회장 출마를 하기 위해서는, 자국 사이클링 협회의 지지를 받아야만 함.
  • 9월 27일 치러질 UCI 회장 선거에는 현재 Brian Coockson(BCF 회장) 이 자국 사이클링협회의 지지를 얻어 단독 출마한 상태이며, 재선을 노리는 Pat McQuaid(현 UCI 회장 겸 IOC 위원, 아일랜드)는 자국인 아일랜드 사이클링협회의 지지를 얻지 못해 출마할 수 없는 상태임.
  • 하지만, 말레이시아 사이클링협회가 제출한 정관 개정안에 따르면 한 후보가 자국 지지 여부에 상관없이 2개 이상의 국가 사이클링협회로 부터 지지를 얻으면 회장선거에 출마가 가능하게 됨.
  • 따라서 개정안이 통과되면 Pat McQuaid의 선거 출마가 가능해짐.
※ ACC: Asian Cycling Confederation ※ BCF: British Cycling Federation Igor Makarov(러시아 사이클링협회 회장)는 Pat McQuaid가 재선을 위해 말레이시아 사이클링 협회를 대동해 무리하게 불법적인 정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를 막기 위한 법적 대응도 불사할 것이라고 말함. _2013. 8. 2, www.aroundtherings.com UCI가 Pat McQuaid의 회장의 후보등록을 가능케 할 목적으로 말레이시아의 정관개정안(amendment proposal) 제출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됨. _8. 21, www.reuters.com 스위스 사이클링 협회가 Pat McQuaid의 차기 UCI 회장 재선 지지 선언을 철회함. _2013. 8. 21, www.aroundtherin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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