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36 올림픽대회 유치 도전 > 최신뉴스

대한체육회(KSOC, Korean Sport and Olympic Committee) 이기흥 회장은 2036 올림픽대회 유치에 대해 한국 정부와 논의할 계획이며, 이에 대한 국민의 뜻을 확인할 것이라고 전함.

 

또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는 20일 ANOC 총회 만찬을 주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위원장 Thomas Bach를 만나 2036 올림픽대회 유치 의사를 밝히고 입찰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임.

 

한국은 1998 서울 올림픽대회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36 올림픽대회를 유치한다면 서울의 기존 경기장을 업그레이드하여 사용하고, 국제업무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밝힘.

 

한편, 2036 올림픽대회 유치에 관심을 보인 나라로 독일, 이집트, 멕시코, 인도, 영국, 헝가리, 카타르, 스페인, 러시아, 터키가 있어 올림픽 유치 경쟁률이 사상 최고가 될 전망이며 개최지는 2025년에 결정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