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는 처음 열린 이번 패럴림픽데이 행사는 파리 2024 개막 D-2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15개의 장애인 스포츠 종목을 관람하고 체험함.
수천 명의 관람객뿐만 아니라, 160명의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도 행사에 참여해 자신의 종목을 소개하고 시범을 보이는 쇼케이스를 진행함. 이번 행사 진행자로 선정된 전 휠체어 테니스 선수이자 파리 2024 홍보대사 Michael Jeramiasz는 “정말 믿을 수 없다. 수많은 관객과 선수들이 행사를 빛내주어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하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에 기쁨을 드러냄.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육상, 장애인 배드민턴, 보치아, 좌식 배구 등 패럴림픽 정식종목뿐만 아니라 휠체어 BMX, 휠체어 핸드볼 등 패럴림픽 정식 종목이 아닌 종목들도 소개되어 장애인 스포츠를 알리는 계기가 됨.
장애인 멀리뛰기 스타들인 Markus Rehm, Stelios Malakopoulos과 Arnaud Assoumani는 멀리뛰기 쇼케이스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환호를 자아냄. T62 남자 멀리뛰기 세계기록 보유자인 Stelios Malakopoulos는 “관중들의 열렬한 지지에 감동하였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람들이 패럴림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파리 2024를 더 많이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함.
한편, 프랑스에서 처음 개최되는 패럴림픽인 파리 2024는 2024년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예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