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 12월 4일 세계 빙상의 날 제정
2022-10-11
11:43:00
국제빙상연맹(ISU, International Skating Union)은 12월 4일을 세계 빙상의 날(WISD, World Ice Skating Day)로 제정하여 올해 첫 세계 빙상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임.
ISU는 12월 4일을 WISD로 제정하고, 매년 12월 첫째 주 일요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임. 행사 목적은 전문가, 아마추어, 초보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경계를 허물고 궁극적으로 청소년 참여와 빙상 분야의 발전을 장려하는 것임.
ISU 회장 김재열은 "WISD 기념행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과 초보자들에게 스케이팅이 재미있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 또한 많은 사람이 스케이팅에 대한 재미를 발견하고 ISU가 열망하는 포용성과 다양성의 가치를 받아들이기를 바란다."라고 전함.
ISU는 모든 회원국에 WISD 이벤트를 등록하도록 권장했으며 전용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 이에 따라 호주, 브라질, 영국, 중국, 타이베이, 프랑스, 인도, 카자흐스탄, 한국,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포르투갈, 페루, 폴란드, 오스트리아, 캐나다, 태국 모두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확정함.
한편, ISU는 행사 기획 및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장소 브랜딩, 인쇄물, 디지털 마케팅 자산, 상품 및 이벤트 아이디어 가이드가 포함된 WISD 툴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툴키트 신청은 오는 가을에 행사를 주최하는 국가/도시 목록이 공개되면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할 전망임.
기사 출처
ISU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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