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U, 2027·2029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 동시 선정 가능성 배제
2022-10-07
13:10:00
세계대학스포츠연맹(FISU, International University Sports Federation) 회장 대행 Leonz Eder는 브뤼셀에서 열릴 예정인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2029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를 결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함.
FISU 행정부는 연속되는 두 대회의 개최지를 하나의 회의에서 결정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의 방식을 따르지 않고, 2027년 대회와 2029년 대회의 개최지를 같은 회의에서 결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Leonz Eder 회장 대행은 “FISU의 전망이 매우 밝고, 여러 도시가 서로 다른 이유로 FISU 대회를 개최하고 싶어 한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이다”라고 말하며 대회가 많은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 기쁨을 표현했지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후보지인 미국이나 한국이 2029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유치할 가능성은 일축함.
따라서 FISU는 2029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도시들에게도 정확하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야 하므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실패한 도시에 주는 특권은 없을 것이라고 밝힘.
한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는 11월 12일 브뤼셀에서 열리는 FISU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임.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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