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 등급분류 관련 회의 진행
2022-10-07
10:00:00
70명 이상의 장애인 스포츠 대표자들은 독일 지그부르크에서 열린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회의에 참석해 현재 IPC가 진행 중인 등급분류 검토안을 자세히 살펴보고 초안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함.
IPC, 등급분류 관련 회의 진행
이번 회의는 20개국의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 National Paralympic Committee)와 52개의 국제연맹(IFs, International Federations) 대표자들이 참여해 3일에 걸쳐 진행됨. 회의 참가자들은 2017년 발효된 이후 2021년부터 검토 중인 등급분류의 주요 변경 사항을 확인했으며, 등급분류의 시행범위, 선수 중심의 분류 과정, 등급분류와 IPC의 전체적인 비전 사이의 관계에 대해 논의함.
IPC 등급분류 총책임자 Tea Cisic은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등급분류 검토 팀이 향후 등급분류 완성을 위해 최선의 방향을 반영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서로 다른 이해 관계자들로부터 피드백을 얻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회의는 IPC와 등급분류 검토팀 모두에게 유용했다.”라며 회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냄.
한편, 2024년 IPC 총회에서 새로운 등급분류 시행과 국제 표준을 위한 투표에 앞서, 등급분류 검토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협의 단계가 2023년 7월부터 10월까지 열릴 예정임. 새로운 등급분류는 2024년 발간하여 하계스포츠는 2025년 1월, 동계스포츠는 2026년 7월 시행을 목표로 함.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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