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2036 올림픽대회 유치 의사 표명 > 최신뉴스

지난 8월 25일(현지 시각) 외신 insidethegames에 따르면 MOC는 IOC에 2036년 올림픽대회 유치 의사를 표명하였으며 IOC와 2036 올림픽대회 유치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힘.

 

현재 멕시코 내 개최 도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최 도시인 멕시코시티, 과달라하라, 몬테레이 등이 올림픽대회를 주관할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되어 개최지의 우선순위로 고려되고 있음.

 

멕시코는 지난 1968년 멕시코시티에서 올림픽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2036년 올림픽대회 유치에 성공할 경우, 올림픽을 2번 개최한 최초의 라틴 아메리카 국가로 거듭날 전망임.

 

한편, 현재까지 2036년 올림픽대회 유치에 관심을 표명한 국가들은 인도네시아, 인도, 영국, 헝가리, 카타르, 스페인, 러시아, 튀르키예,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국가가 입찰에 참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