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주 정부, 브리즈번 2032 자율 비행 전기 에어 택시 운영 예정
2022-08-02
10:00:00
호주 퀸즐랜드 주 정부는 2032 브리즈번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이하 브리즈번 2032)에서 발생 가능한 교통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율 비행 전기 에어 택시(Self-flying electric air taxi)를 도입할 전망임.
퀸즐랜드 주 정부는 브리즈번 2032을 대비하여 미국 항공우주 기업인 Wisk Aero사와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함.
두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브리즈번 2032의 교통난과 퀸즐랜드 교통편 간의 연결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퀸즐랜드 주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한편, Wisk Aero사는 자율 비행 전기 에어 택시의 장점으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여 일반 항공기처럼 광범위한 활주로가 필요 없고 주차장과 건물 옥상에 있는 기존의 헬기 이착륙장을 이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추가 건설 비용이 적게 발생하는 점을 장점으로 들었으며 항공 기술이 적용된 고부가가치 산업의 발달과 도심과 가까운 대중교통에 대한 지역적 접근성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포부를 밝힘.
또한, Wisk Aero사에 따르면 자율 비행 전기 에어 택시의 정확한 출시일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미국 우버(Uber)와 비슷한 형태의 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전에 정해진 정류장과 계획된 노선을 가지고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힘.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최근뉴스
최근뉴스
HO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