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포르투갈, 2030 FIFA 월드컵 공동 개최를 위한 회담 실시
2022-07-11
15:40:00
스페인축구연맹(REEF, Royal Spanish Football Federation) 회장 Luis Rubiales와 포르투갈축구연맹(FPF, Portuguese Football Federation) 회장 Fernando Gomes가 2030년 국제축구연맹(FIF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Football Association) 월드컵 공동 개최와 관련된 세부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미팅을 실시함.
지난 6월 27일(현지 시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스페인과 포르투갈 양국 축구관계자들과 더불어 정부 대표단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 개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들을 논의함.
REEF는 이번 회담을 통해 “양측 국가연맹의 워킹그룹이 여러 달 동안 2030 FIFA 월드컵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서로의 강점과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공유를 완료했으며 유치를 위한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라고 밝힘.
현재까지 2030 FIFA 월드컵 유치를 위한 입찰에 공식적으로 참여한 국가는 스페인-포르투갈 그리고 아르헨티나-우루과이-칠레-파라과이가 있고 모로코,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3개국 또한 유치를 희망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기에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됨.
한편,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지난 2020년 10월, 2030 FIFA 월드컵 공동 개최를 선언하여 유럽축구연맹(UEFA, Union of European Football Associations)으로부터 공동 개최를 위한 공식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2030 FIFA 월드컵 개최지는 2022년부터 입찰절차가 시작되어 오는 2024년 FIFA 총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임.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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