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 LA 2028을 위한 컴파운드 종목 추가 제안
2022-07-04
09:00:00
세계양궁연맹(WA, World Archery)은 컴파운드 종목이 리커브 종목과 함께 2028 LA 올림픽 대회(이하 LA 2028)의 정식 종목으로 추가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에 공식적으로 제안함.
WA는 IOC에 컴파운드 종목을 추가적인 실내 종목으로 포함해줄 것을 제안하였고 경기 구성은 18m 실내 경기장에서 남/여 개인전과 혼성전 그리고 약 3일간의 일정으로 계획함. 이는 현재 리커브 경기가 개최되는 9일간의 일정보다 짧고 경기장 또한 70m 리커브 야외 경기와는 다른 형식임.
WA 사무총장 Tom Dielen은 “컴파운드는 리커브와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한 종목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월드게임과 같은 국제 대회와 다양한 대회가 이미 치러지고 있으며 특히, 여성들이 컴파운드 종목에 많이 참여하고 있고, 인도, 콜롬비아, 멕시코 등 다양한 나라에서 즐겨 찾는 스포츠가 되었다.”라고 컴파운드 종목을 평가함.
또한, “컴파운드 활은 1960년대에 미국에서 개발되었고 2028년 미국 LA에서 올림픽대회가 개최됨에 따라, 이번이 올림픽대회에 컴파운드 종목을 포함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입장을 밝힘.
한편, WA의 해당 제안은 다른 종목들의 제안과 함께 IOC의 평가를 거쳐 추후 LA 2028 정식 종목 포함 여부가 결정될 예정임.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같이 보면 좋은 기사

Sebastian Coe, 세계 육상 연맹 회장 3선 성공
2015년부터 WA 회장직을 맡은 Sebastian Coe가 이번 회장 선거에서 득표율 98.5%를 얻으며 최종 당선되었고, 그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임기를 수행할 전망임. Sebastian Coe 회장은 당선 직후 자신을 다시 선출해 준 대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아직 마무리하지 못한 이전 임기의 일들을 완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힘. 또한, 재당선된 Sebastian Coe 회장은 이전 두 임기 동안 부…
2023-08-22

WA, 파리 2024에서 선보일 새로운 종목 발표
WA와 IOC는 2020 도쿄 올림픽대회까지 정식 종목이었던 남자 경보 50㎞ 경기를 폐지하고, 남녀 선수 각각 1명이 한 팀을 이뤄 42.195㎞를 걷는 '경보 혼성 계주'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함. 파리 2024 경보 혼성 계주는 남녀 선수 1명씩으로 구성된 25개의 팀이 참가하여 42.195km를 ‘남, 여, 남, 여’ 선수 순서로 각각 10km씩을 걷고 여자 선수가 마지막 10km를 걸어 결승점에 들어오는 경기방식으로 진…
2023-04-13
최근뉴스
최근뉴스
HO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