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S 회장 Johan Eliasch, 재선 확정
2022-05-31
11:02:00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FIS, International Ski and Snowboard Federation)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총회를 통해 Johan Eliasch 회장의 재선임을 확정했으며 연맹의 명칭 변경안을 승인함.
지난 5월 25일부터 26일(현지 시각)까지 이틀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제53회 FIS 총회에서는 현재 FIS 회장인 Johan Eliasch이 단독 회장 후보로 출마해 재선이 확정되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회장직 임기를 이어갈 전망임.
이에 Johan Eliasch는 회장 당선 소감으로 FIS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설상 스포츠의 미래에 관한 의지와 열정을 밝힘.
또한, 이번 FIS 총회에서는 국제스키연맹(FIS, International Ski Federation)이었던 기존의 조직명을 국제스키스노보드연맹(FIS, International Ski and Snowboard Federation)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하며 FIS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로부터 장애인 설상스포츠 거버넌스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았으며 자세한 내용은 FIS와 IPC가 거버넌스 이전에 관한 논의를 거친 후 발표될 전망임.
한편, FIS 총회에서는 새로운 FIS 이사회 구성원 18명이 선임됐으며 이 중 12명은 재선임된 구성원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2년의 임기를 이어갈 예정임.
기사 출처
FI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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