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COVID-19로 인해 2023 아시안컵 개최권 포기
2022-05-18
09:30:00
중국축구연맹(CFA, Chinese Football Association)은 아시아축구연맹(AFC, Asian Football Confederation)과 논의를 통해 중국의 불안정한 COVID-19 상황으로 인해 2023 아시안컵 개최권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밝힘.
2023년 6월 16일부터 7월 16일(현지시각)까지 한 달간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3 아시안컵이 개최국 중국의 자국 내 불안정한 COVID-19 상황으로 인해 개최권을 포기함. 이로 인해 대회 개최지가 변경됐으며 변경된 개최지는 추후 공지될 전망임.
이에 AFC는 CFA가 어렵지만 필요한 결정을 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2023 아시안컵 개최를 포기하겠다는 중국 측의 빠른 결정 덕분에 AFC가 2023 아시안컵 개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생겼다고 밝힘.
한편, 중국은 불안정한 COVID-19 상황으로 2023 아시안컵뿐만이 아니라 2022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1 제31회 청두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또한 2023년으로 연기된 바 있음.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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