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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회원국 지속 여부 논의
2022-05-13 11:15:00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는 오는 11월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IPC 회원국 지속 여부에 대한 논의를 포함한 임시총회(EGM, Extraordinary General Assembly)를 진행할 예정임.
IPC,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회원국 지속 여부 논의

IPC 위원장 Andrew Parsons는 오는 11월 초에 있을 임시총회에서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IPC 회원국 지속 여부에 대한 논의와 IPC 회원국들의 올림픽 휴전(Olympic Truce)협정 수행 의무에 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임.

 

우선, 지난 224(현지시각) 올림픽 휴전협정을 어기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침공에 도움을 준 벨라루스의 IPC 회원국 자격에 대해 일시적인 제재를 가할 것인지 혹은 IPC 회원국 자격을 영구적으로 박탈할 것인지에 대한 투표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

 

또한, 올림픽대회 개막 7일 전부터 패럴림픽대회 폐막 7일 후까지를 휴전 기간으로 삼는 올림픽 휴전협정을 준수하는 것이 IPC 회원국의 의무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임.

 

이에 Andrew Parsons현재 휴전협정을 준수하는 것이 IPC 회원국의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제재와 관련한 문제는 이사회 권한 밖의 일이다. 따라서 오는 11월 개최될 임시총회에 참석할 182개의 IPC 회원국들의 의견에 따라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제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힘.

 

한편, 현재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s, National Paralympic Committees)IPC의 회원국으로 남아있지만, 다음 달 포르투갈 푼샬에서 진행될 세계장애인수영선수권대회를 비롯해 각종 국제대회에서 배제당하고 있는 상황임.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이미지 출처
I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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