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는 사상 최초로 단일통합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하여 과거와 현재 그리고 추후 개최될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와 관련된 상품들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임.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공식 상품을 판매할 올림픽 상점
2024 파리 올림픽대회 개막을 1,000일 앞둔 가운데 지난 10월 28일(현지시간) IOC는 미국의 굿즈 제작회사 ‘Fanatics’와 협력해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의 공식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올림픽 쇼핑몰을 개설했다고 발표함. 이번에 새롭게 개설된 올림픽 쇼핑몰은 IOC의 글로벌 라이선스 전략의 일환으로 의류, 액세서리, 마스코트, 완구, 스포츠 장비 등 다양한 올림픽 브랜드 상품을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의 공식 파트너사인 비자카드를 통해서 디지털 결제가 가능함.
IOC 텔레비전·마케팅 서비스 담당 Timo Lumme는 “IOC는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와 협력하여 IOC 글로벌 라이선스 전략에 따라 올림픽 무브먼트의 가치를 전달하는 수집품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언급함.
또한,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라이선스 담당 Edouard Bardon는 “앞으로 3년 동안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1만 개 이상의 라이선스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며 2024년까지 모든 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제품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힘. 현재 프랑스, 영국, 스위스, 미국, 멕시코, 유럽 등지에서 다양한 종류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오는 2022년 여름까지 올림픽 쇼핑몰은 중국과 러시아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임.
출처 - IO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