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코르티나 2026 조직위원회 CEO Vincenzo Novari는 “스포츠기후행동에 합류하는 것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보호를 생각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언급하면서 ”이 결정은 밀라노-코르티나 2026에 대한 더 많은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라고 밝힘.
밀라노-코르티나 2026은 스포츠기후행동에 참여함으로써 ‘스포츠기후행동협정’에 명시된 5가지 원칙을 따라야 하며, 5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음.
1. 기후 행동에 대한 교육 진행
2. 환경 책임의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 수행
3. 기후에 끼치는 피해 경감
4. 지속적이고 책임감 있는 소비 촉진
5. 소통을 통한 기후 행동 촉진
UN 스포츠기후행동협정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국제연맹(IFs, International Federations)을 포함한 스포츠 단체, 대회 조직위원회, 프랜차이즈, 팀 등 270개 이상의 단체들과 함께 스포츠로 인해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비롯하여 스포츠가 환경에 끼치는 나쁜 영향을 줄이고, 스포츠의 문화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기후변화에 관한 세계적인 움직임을 촉구하는 목적으로 지난 2018년 12월 UN과 IOC가 공동으로 협정이 설계됨.
한편, 밀라노–코르티나는 2019년 IOC 총회에서 스톡홀름-아레(Stockholm-Åre)를 제치고 2026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개최지로 선정되었고, 올림픽은 오는 2026년 2월 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패럴림픽은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이어질 전망임.
출처 - insidethegam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