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 전 FIFA 집행위원회 위원...

CAS, 전 FIFA 집행위원회 위원 Teixeira의 항소 기각

2021-09-16 13:06:00

지난 9월 14일(현지시간) 스포츠중재재판소(CAS, Court of Arbitration for Sport)는 전 국제축구연맹(FIFA, Internatinal Football Federation) 집행위원회 위원이자 전 브라질축구협회(CBF, Brazilian Soccer Confederation) 회장인 Ricardo Teixeira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함.

지난 2015년 5월, 전 FIFA 집행위원회 위원이자 전 CBF 회장인 Ricardo Teixeira가 남미축구연맹(CONMEBOL, South American Football Confederation),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Confederation of North, Central America and Caribbean Association Football), CBF 등이 주관한 대회의 언론 및 마케팅 권한과 관련된 뇌물 수수, 금융 사기, 자금세탁 음모 혐의로 기소됨.

그리고 지난 2019년 11월 FIFA 윤리 규정 제27조(뇌물)를 위반한 것으로 밝혀져 Ricardo Teixeira은 축구계 활동 영구 금지, 100만 스위스 프랑(108만 달러/약 12.7억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음.

이에 Ricardo Teixeira은 그에 대한 혐의를 부인하며 항소를 제기하였지만, 지난 9월 14일(현지시간) CAS는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뇌물 수여와 Ricardo Teixeira의 고의적인 의도를 고려할 때, 축구계 영구 제명 및 벌금형은 적절한 형벌이라고 판단하여 그의 항소를 기각하는 결정을 내림.

<‘CAS dismisses the appeal of Ricardo Terra Teixeira’ 판결문 바로가기>

출처 - insidethegames - C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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