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2022, e스포츠 발전에 ‘더할 데 없이 좋은 기회’
2021-09-03
09:03:00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 Asian Electronic Sports Federation)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e스포츠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다고 언급함.
출처 -OCA
AESF 회장 Kenneth Fok는 AESF 분기별 뉴스레터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2022년 3월에 개최될 ‘제6회 2021 방콕-촌부리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AIMAG, Asian Indoor & Martial Arts Games)’와 2022년 9월에 열리는 ‘2022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e스포츠를 포함시키는 것이 주요 발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힘.
또한 Kenneth Fok는 "아시안게임은 e스포츠가 올림픽 프로그램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전 세계에 보여줄 뿐만 아니라, 축구와 농구와 같은 다양한 세계적인 전통 스포츠와 동등한 수준으로 e스포츠를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힘.
그는 “AESF는 e스포츠를 메달 종목에 포함시키기 위해 OCA와 대회 조직위원회, 국가올림픽위원회(NOCs, National Olympic Committees), 참가하는 회원협회들 및 대회 종목으로 선정된 게임 타이틀 공급자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앞으로 몇 달 안에 일어날 일들이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에 e스포츠의 미래를 위한 길을 열어줄 것이다.”라고 전함.
한편, 방콕-촌부리 2021은 2022년 3월 10일(현지시간)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과 촌부리에서 열릴 예정이고, 항저우 2022는 2022년 9월 10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될 전망임.
출처 -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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