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특집>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 선수촌 내 첫 COVID-19 확진자 발생
2021-08-20
18:27:00
오는 8월 24일(현지시간) 개최되는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를 앞두고 선수촌 내에서 첫 COVID-19 확진자가 발생됨.
출처 - insidethegames
오는 8월 24일(현지시간)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의 개최를 앞두고 패럴림픽 선수촌이 지난 8월 17일(현지시간) 개장한 가운데, 선수촌 내에서 첫 COVID-19 확진자 사례가 발생됨.
이날 COVID-19 신규 확진자 16명 중 15명은 선수촌 외부에서, 1명은 내부에서 발생됨. 이로써 지난 8월 12일(현지시간) 이후 도쿄 2020 조직위원회가 집계한 COVID-19 확진자 수 추이는 총 74명이며, 현재까지 패럴림픽 선수 중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도쿄 2020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COVID-19 신규 확진자 16명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국가올림픽위원회(NOCs, National Olympic Committees), 국가패럴림픽위원회(NPCs, National Paralympic Committees), 국제연맹(IFs, International Federations) 소속의 대회 관계자 3명, 도쿄 2020 조직위원회 직원 1명, 도급업자 12명이며, 이 중 4명은 일본 내 거주자, 12명은 비거주자로 알려짐.
한편, 약 4천 400명의 패럴림픽 선수가 참가하여 22개의 종목에서 경쟁을 치르게 될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는 오는 8월 24일(현지시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5일까지 개최될 예정임.
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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