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특집>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 일부 무관중 개최
2021-08-17
12:01:00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일본 내 COVID-19 재급증에 따라 이번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의 대부분이 무관중으로 진행될 것이라 밝힘.
출처 - insidethegames
지난 8월 13일(현지시간), 도쿄는 신규 확진자 수 5,773명을 기록하였으며 전날인 8월 12일에는 4,295명을 기록함.
현재까지 도쿄 내에서 3,700명 이상이 COVID-19로 인해 입원했으며 251명이 중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짐.
도쿄는 지난 7월 12일(현지시간)부터 줄곧 COVID-19 비상사태 단계에 있으며 COVID-19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기에 비상사태를 철회할 가능성이 매우 낮음.
비상사태가 선포된 도쿄와 이와 인접한 사이타마현과 지바현에서 치러지는 경기들은 지난 올림픽대회와 마찬가지로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임.
그중에서 사이클링 경기는 올림픽대회에서는 관중을 받아들였으나 이번 패럴림픽대회에서는 사이클링 경기가 열릴 이즈시의 비상사태 선포 요청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임.
다만, 포용적인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제작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부 경기에 해당 지역 학교 학생들은 제한적인 인원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전망임.
한편,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회장 Andrew Parsons는 화상으로 진행된 도쿄 2020 조직위원회 위원장 Seiko Hashimoto와 도쿄도지사 Yuriko Koike,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담당 대신 Tamayo Marukawa와의 4자 논의 이후 지난 8월 16일(현지시간) 일본에 도착하여 패럴림픽과 관련된 공식 일정들을 진행할 예정임.
출처 - insidethegames
최근뉴스
최근뉴스
HOT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