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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020 특집> 스포츠클라이밍 올림픽 데뷔 준비 완료
2021-08-03 14:30:00
83(현지시간) 올림픽에서 첫 선을 보이는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의 첫 번째 경기가 아오미어반스포츠파크에서 열릴 예정임.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은 지난 2016년 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스케이트보드, 서핑 종목과 함께 올림픽대회의 새로운 추가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며 2020 도쿄 올림픽대회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임.


8월 3일(현지시간)부터 8월 6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진행되는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은 등반 속도가 중요한 스피드 종목, 줄 없이 등반하는 볼더링 종목, 등반 높이가 중요한 리드 종목의 합산 점수로 메달리스트를 선정하며 이번 대회에는 남성 선수 20명과 여성 선수 20명이 출전할 예정임.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경기의 강력한 우승 후보는 세계랭킹 1위 Tomoa Narasaki(일본), 2위 Jakob Schubert(호주), 3위 Rishat Khaibullin(카자흐스탄)이며 여자 경기의 강력한 우승 후보는 세계랭킹 1위 Janja Garnbret(슬로베니아), 2위 Mia Krampl(슬로베니아)와 볼더링 및 리드 종목에서 강한 Shauna Coxsey(영국)임. 8월 3일(현지시간) 아오미어반스포츠파크에서 5시에 시작되는 첫 경기는 남자부 예선전으로 메달 결정전은 8월 5일(현지시간)에 열릴 예정임. 


여자부 예선전은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8월 4일(현지시간)에 열리며 메달 결정전은 8월 6일(현지시간)에 진행될 예정임.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International Federation of Sport Climbing) 회장 Marco Scolaris는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은 선수들이 마주한 도전과 문제 해결 방식을 시청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가상 3D 그래픽 기술을 이용하는 유일한 올림픽 종목이 될 것입니다.”라고 언급하며 스포츠클라이밍 중계의 장점을 강조함. 


한편, 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은 파리 2024에서도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어 올림픽 역사를 지속해나갈 예정임.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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