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2022 배구 결승 경기장 준비 완료
2021-08-09
12:02:00
2022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배구 결승전이 펼쳐질 경기장이 될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Cangqian Campus) 체육관의 준비가 완료됨.
항저우 2022 조직위원회가 내년 9월 10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될 항저우 2022의 배구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인 ‘항저우 사범대학교 창첸캠퍼스 체육관’에 중국 시민 30명과 함께 방문하여 경기장 시설을 확인했으며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전함.
해당 경기장에는 경기장 내 모든 관중들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4k 초고화질(UHD)의 대형 스크린 2개가 설치되어 있으며, 배구 경기에 적합한 29.7m의 높이와 관중 8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를 갖추고 있음.
또한, 다른 항저우 2022 배구장 3곳(Yuhang District Sports Center Gymnasium, Textile City Sports Center Gymnasium, Deqing Sports Center Gymnasium)과 달리, 배구 결승전이 열리는 곳으로 시상식이 이곳에서 펼쳐질 예정임.
항저우 사범대학교 창첸캠퍼스 건축학과 부국장(deputy director) Zheng Huafu는, 기존 시설을 활용하여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효율적인 비용으로 아시안게임을 개최하겠다는 기본 신념을 고수할 것이며, 대회가 끝난 뒤에도 시설은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전함.
한편, 항저우는 1990 제11회 베이징 아시안게임, 2010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세 번 째로 중국 아시안게임 개최지가 될 전망임.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 Hangzhou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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