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집행위원회-선수위원회, 도쿄 2020 최종 대비 논의
2021-07-20
14:17:00
지난 7월 19일(현지시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집행위원회와 IOC 선수위원회(AC, Athletes’ Commission)는 공동 정례회의에서 선수 경험 및 COVID-19 대응책 등을 포함한 2020 도쿄 올림픽대회 최종 대비에 대한 논의를 나눔.
2020 도쿄 올림픽대회 개막식까지 나흘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이번 회의는 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안전을 보장받아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도쿄 2020 조직위원회의 성실한 준비에 요점을 둠.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은 이번 올림픽대회의 최대 주안점이 되었으며 대회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보호하고 선수 경험을 보존할 수 있도록 매우 강력한 COVID-19 대응책이 시행되고 있음.
이날 회의에서 IOC AC 위원장 Kirsty Coventry는 “올림픽대회가 며칠 앞으로 다가오며 선수들은 매우 기대에 차 있다. 또한, 선수들은 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최고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올림픽 협력사들이 제공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혜택을 받을 것이며 그리고 올림픽 선수촌에서 시행될 계획들은 존중, 평화, 평등, 포용, 연대라는 공동의 가치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회의 중 언급함.
한편, 이번 2020 도쿄 올림픽대회에는 총 205개국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National Olympic Committee) 팀과 IOC 난민대표팀(ROT, Refugee Olympic Team)이 참가할 예정이며 오는 7월 23일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임.
기사 출처
I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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