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22, 선수촌 완공 > 최신뉴스

베이징 2022 베뉴 공사를 담당한 Beijing Major Projects Construction은 베이징 2022 선수촌과 통합메인미디어센터를 차례로 6월 26일과 28일(현지시간) 완공했다고 중국 국영 통신사 신화통신을 통해 보도함. 

베이징 2022 조직위원회는 모든 경기장은 이미 완공됐으며 COVID-19 및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건설 일정이 지연되지는 않았다고 언급함. 

선수촌은 베이징 올림픽 스포츠센터 근처에 위치하며 모두 20개의 주택 건물로 구성되었고, 올림픽 기간에는 2,338개의 숙소가 제공될 예정이며 패럴림픽 기간에는 선수 및 관계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지어진 1,040개의 숙소가 제공될 전망임. 

통합메인미디어센터는 중국 국립컨벤션센터 근처에 위치하며 ‘베이징 2022 지속가능성 계획)‘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를 통해 통합메인미디어센터에 전력을 공급할 것이라고 알려짐. 

베이징 2022 폐막 이후 메인 미디어센터가 전시 복합시설로 바뀌어 중국 국립컨벤션센터의 규모가 확장될 것이라고 전해짐. 

한편, 중국의 수도 베이징은 베이징 2022의 개최로 동·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최초의 도시가 될 전망이며, 동계올림픽은 2022년 2월 4일부터 20일까지 그리고 동계패럴림픽은 3월 4일부터 13일까지 베이징, 옌칭, 장자커우에서 개최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