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 도쿄 2020 패럴림픽 난민 선수단 공개
2021-07-05
09:44:00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의 난민 선수단으로 총 6명의 선수가 선발됨.
IPC는 여성 선수 1명과 남성 선수 5명을 포함한 총 6명의 선수를 2020 도쿄 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하는 난민 선수단으로 확정함.
이들은 전 세계 1,200만 명의 장애인 난민을 대표하여 오는 8월 24일 일본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패럴림픽 개막식에 IPC기를 달고 첫 번째 주자로 입장할 예정이며 선수단장은 쿠바 출신 난민으로 2012 런던 패럴림픽대회에 참가했던 수영선수 Ileana Rodriguez가 맡음.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회장 Andrew Parsons는 “난민 선수단은 스포츠가 만드는 변화를 보여주는 산증인입니다. 삶을 송두리째 바꾸는 부상을 당하고, 안전을 위해 도망치는 등 수많은 역경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엘리트 선수가 되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선수단을 향한 지지를 보냄.
한편, 패럴림픽 난민 선수단은 전 세계 스타들의 지지를 받으며 영상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해당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음.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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