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Furlong, 밴쿠버 2030 유치를 위한 지역 계획 수립
2021-06-23
15:18:00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장 John Furlong은 캐나다 8~9개 지역에서의 밴쿠버 2030 개최 계획을 발표함.
John Furlong은 2030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유치 경쟁을 앞두고 캐나다의 8~9개 지역에서 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진행하는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밴쿠버, 리치먼드, 휘슬러 세 지역에서 진행했던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와 대조적인데, 그는 이처럼 광범위한 지역을 포함하는 개최 계획을 세우는 데에 COVID-19 사태가 큰 역할을 했다고 언급함.
John Furlong은 이달 초 지역 관계자들과 회의를 통해 기존 시설을 통한 대회 유치 혹은 대회를 위한 새로운 사업에 대한 지역 사회의 긍정적인 기대를 확인하였으며 또한 올림픽 개최 도시로서 취업, 관광, 스포츠, 주민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 가져올 경제적 혜택에 대해서도 기대를 표한다고 입장을 밝힘.
구체적인 개최 계획은 아직 세워지지 않았으나 빅토리아, 나나이모, 밴쿠버 섬에 위치한 적합한 시설들을 2030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개최 계획에 포함할 예정임.
한편, 지난달 실시된 여론 조사에 따르면 2030 밴쿠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에 대한 국민 지지율은 55%이며 공적 자금이 사용되지 않을 경우 77%까지 상승할 것으로 나타남.
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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