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관중 상한선 1만 명 검토 > 최신뉴스

본문 바로가기
최신뉴스
최신 국제 스포츠 뉴스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국제스포츠 NEWS
최신뉴스
TOP
도쿄 2020, 관중 상한선 1만 명 검토
2021-06-17 17:20:00
일본은 COVID-19 긴급사태 해지 후 2020 도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관중 상한선을 최대 1만 명이 참석할 수 있도록 검토함.


Kyodo 뉴스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도쿄도, 도쿄 2020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는 오는 6월 21일 5자 간 회담에서 관중 상한 방침을 공식 결정할 예정임.


앞서 일본 정부에서 ’COVID-19 긴급사태가 해제된 지역에서 행사장 관중 수용력의 1만 명 혹은 50% 정도를 상한으로 설정한다‘는 방침을 전날 승인하였으며 코로나19 긴급사태 혹은 긴급사태의 전 단계인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이하 중점조치)가 해제된 지역에서 개최되는 스포츠 대회는 정원의 50% 이내일 경우 1만 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됨.


현재 올림픽 개최 도시인 도쿄도를 포함한 일본의 일부 지역은 현재 COVID-19 긴급사태가 발령된 상태이며, 긴급사태 발령 지역에서의 스포츠 이벤트 상한 규제는 정원의 50%와 5천 명 중 적은 쪽을 수용할 전망임. 


한편, IOC는 IPC와 도쿄 2020 조직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여 발간한 ‘도쿄 2020 플레이북’ 최종 3차 버전을 공개하였으며 올림픽에 출전할 예정인 선수 중 80% 이상이 COVID-19 백신을 맞았거나 접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힘.

기사 출처
insidethegames - 연합뉴스

ISF에서 매주 발행하는
국제스포츠 지식·정보를 만나보세요!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