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대회 운영에 100% 재생 가능 에너지원 사용 예정 > 최신뉴스

도쿄 2020 조직위원회가 대회 운영에 필요한 모든 에너지 생산에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도쿄 2020 대회 운영 에너지, 100% 재생 가능 에너지원 사용 예정 (출처: Getty Images)

도쿄 2020 조직위원회가 대회 운영에 필요한 모든 에너지 생산에 태양광, 목재 바이오매스 등을 비롯해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전기는 도쿄 2020 골드 파트너인 석유회사 ENEOS의 지원을 받아 후쿠시마현에서 생산될 전망이며, 도쿄 2020 주 에너지 공급사가 될 ENEOS는 재생 에너지만을 에너지원으로 삼아 생산될 전기를 올림픽 베뉴 및 시설 등에 공급할 계획임. 에너지원이 될 재생 에너지들로는 건설 폐기물 및 나무 조각을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가나가와현 가와사키의 목재 바이오매스와, 후쿠시마현 타마가와, 나라하, 오쿠마의 태양광 발전 등이 사용될 예정임. 2011년 최소 19,749명이 사망한 동일본 대지진 이후, 후쿠시마는 복구 전략의 일환으로 재생 에너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후쿠시마에서 생산될 재생 전기는 올림픽 사이클 BMX 프리스타일, 사이클 BMX 레이싱, 스케이트 보딩 종목이 개최될 아리아케 어반 스포츠 파크에 공급될 전망임.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위원장 Thomas Bach는 2020 신년사에서 도쿄 2020을 탄소중립(Carbon-neutral) 대회로 개최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으며, ‘지속가능성’의 가장 두드러진 결과물로써 선보이겠다고 전한 바 있음.   같이보기 ⦁Thomas Bach 위원장, “도쿄 2020, 탄소중립 올림픽 만들 것” ⦁2030부터 모든 올림픽, 친환경으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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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