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U, 바이애슬론 기후 챌린지 개시 > 최신뉴스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International Biathlon Union)은 보다 나은 라이프스타일과 기후행동을 결합하기 위해 10만 그루 나무 심기를 목표로 바이애슬론 기후 챌린지를 시행할 예정임.

IBU, 바이애슬론 기후 챌린지 개시(출처: IBU)

IBU는 2021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일반 시민들과 함께 기후 행동에 동참할 수 있는 바이애슬론 기후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발표함. 참가자들은 바이애슬론 올림픽 챔피언 스타인 Olena Pidhrushna(우크라이나)와 Sebastian Samuelsson(스웨덴) 등이 이끄는 러닝, 사이클, 하이킹, 요가, 그리고 크로스핏 등 10개 종목 팀 중 한 팀을 선택해 참가할 수 있으며 각 팀의 리더들과 함께 행해지는 모든 신체 활동은 Active Giving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IBU는 각 팀의 진행 상황을 추적해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순위표를 제공할 예정임. 이번 챌린지는 IBU의 공식 파트너인 Active Giving 앱을 통해 총 거리와 소비 칼로리를 환산해 수영 1km, 러닝 5km, 사이클과 경보는 10km 그 외 다른 운동 종목은 200kcal당 한 그루씩 환산되는 방법으로 비영리 단체인 Eden Reforestation Projects를 통해 아이티, 온두라스, 케냐, 마다가스카르, 모잠비크, 그리고 니카라과에 나무를 심어 산림 재생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임. 한편, 바이애슬론 기후 챌린지는 IBU의 2020-2030 지속가능성 전략 로드맵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시작되었으며 10만 그루 나무 심기 기후 챌린지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임.   같이보기 ⦁IBU, 지속가능성 정책을 통해 2030년까지 기후 중립화 목표 ⦁파리 2024, 세계 최초 기후 친화적 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개최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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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I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