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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2020 조직위원장, 도쿄 프라이드 하우스 방문
2021-04-28 15:15:27
도쿄 2020 조직위원회 위원장 Seiko Hashimoto‘Tokyo Rainbow Pride 2021' 행사 주간에 맞춰 도쿄 프라이드 하우스를 방문해 대표 Gon Matsunaka와 스포츠 내 성차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눔.

프라이드 하우스도쿄 2020 조직위원장, 도쿄 프라이드 하우스 방문 (출처: Getty Images)

2020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장 Seiko Hashimoto가 4월 24일부터 5월 5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Tokyo Rainbow Pride 2021' 행사 주간 중 성 소수자(LGBTQ+, Lesbian·Gay·Bisexual·Transgender·Queer) 지지단체가 일본 의회에서 회의를 열고, 도쿄 2020 레거시의 일부로서 정부에 평등법 제정을 촉구한 지난 27일(현지시간) 도쿄 프라이드 하우스에 처음 방문함. Seiko Hashimoto 조직위원장은 “대중이 도쿄 2020을 떠올렸을 때, LGBTQ+에 대한 이해를 포함한 다양성과 화합을 실현하는 ‘터닝포인트’라고 생각했으면 한다. 이를 위해 지금 바로 움직여야 하며, 그것이 바로 도쿄 2020 조직위원회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함. 이어 도쿄 프라이드 하우스 대표 Gon Matsunaka는 Seiko Hashimoto 조직위원장에게 많은 성 소수자들이 젠더와 성에 대한 이분법으로 인해 스포츠에서 가장 많은 차별을 겪고 있다고 말하며 여전히 남성과 여성으로 구분되어야 하는 스포츠들이 많다는 입장을 전함. 일본은 G7 국가 중 유일하게 동성혼을 인정하지 않는 유일한 나라이며, 직장 내 등 일본 생활의 많은 분야에서도 성 소수자에 대한 차별 금지법이 존재하지 않는 등 여전히 성 소수자에 대한 법적·사회적 제한이 만연함. 한편, 프라이드 하우스는 벤쿠버 2010 기간 동안 비영리기관에 의해 시작되어 소치 2014를 제외한 런던 2012, 평창 2018, 도쿄 2020 등 국제스포츠 이벤트에서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도쿄 프라이드 하우스는 올림픽 이후에도 LGBTQ+의 랜드마크로 남아 성 소수자들의 권리 개선 및 다목적 공간으로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임.   같이보기 ⦁도쿄 2020 프라이드 하우스 공식 개장 ⦁ISU, 윤리규정 개정  
  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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