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2022, 브레이킹 경기장 확정 > 최신뉴스

2022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새롭게 추가된 브레이킹 종목의 경기장을 확정했다고 밝힘.

항저우 2022 브레이킹 경기장 Gongshu Canal Sports Park Gymnasium (출처: OCA)

지난 14일(한국시간), 항저우 2022 조직위원회는 정식종목으로 새롭게 추가된 브레이킹 종목의 경기장을 항저우시에 위치한 ‘Gongshu Canal Sports Park Gymnasium’로 확정했다고 밝힘. 면적 21,500㎡와 6.5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체육관에서는 탁구 종목 경기장으로 함께 사용될 예정임. 신규종목인 브레이킹은 지난해 12월 오만에서 열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 총회에서 e스포츠와 함께 항저우 2022 정식종목으로 채택됐으며, 2018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하계 청소년 올림픽에서도 포함된 바 있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와 OCA는 급부상 중인 브레이킹에 대해 “청소년 문화에 영향을 미치고 젊은 세대의 스포츠 팬들에게 호소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냄. 한편, 2022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내년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될 예정임.   같이보기 ⦁ 항저우 2022, 종목별 마스코트 픽토그램 공개 ⦁ 항저우 2022, 도핑방지와 의료서비스에 약 2,000명 투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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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OCA - Hangzhou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