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Accord 2021, 11월로 연기 > 최신뉴스

SportAccord가 오는 5월 개최될 예정이었던 ‘SportAccord 2021 World Sport and Business Summit’을 11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함.

SportAccord 2021, 11월로 연기 (출처: SportAccord)

SportAccord는 오는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SportAccord 2021 World Sport and Business Summit’을 COVID-19의 여파로 인해 연기하기로 결정했으며, 11월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힘. SportAccord와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 Glob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Raffaele Chiulli는 “예카테린부르크와 스베르들로프스크 지역, 그리고 러시아 연방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단히 감사하다. 항상 그랬듯 SportAccord 2021에 참석하는 대표단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이라고 생각해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하며 11월 개최되는 SportAccord 2021는 전 세계적 팬데믹을 넘어 스포츠와 사회의 회복을 가져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힘. 최근 몇 주간 유럽 전역에서 COVID-19가 재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며 몇몇 국가에서는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국경 봉쇄 조치를 취한 바 있음. 러시아 당국은 지난해 자체 개발한 백신 접종을 시작하며 늦여름까지는 집단 면역에 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음. 한편, SportAccord는 SportAccord 2021 개최 계획 연기 결정과 함께 올 가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국제연맹포럼(International Federation Forum)을 오는 5월 25일로 앞당겨 개최한다고 밝히며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같이보기 ⦁SportAccord 2021, 새로운 조직위원장 선임 ⦁SportAccord 2019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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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SportAcc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