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핸드볼연맹, 도쿄 2020 남녀 핸드볼 본선 조 편성 확정
2021-04-06
15:19:09
국제핸드볼연맹(IHF, International Handball Federation)은 지난 4월 2일(현지시간) 도쿄 2020 남녀 핸드볼 종목의 본선 조 편성을 확정함.
올림픽 핸드볼 종목은 개최국에 조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어 일본은 남자 핸드볼 종목에서 B조를 선택했고, 덴마크, 스웨덴, 포르투갈, 이집트, 바레인과 함께 경기를 치르게 되었고, 여자 핸드볼 종목에서는 A조를 택하며 한일전이 성사됨.
스웨덴 여자 핸드볼 코치 Tomas Axner는 “남미 챔피언과 스웨덴을 포함한 유럽 5개국이 같은 조에 배정되었기 때문에 굉장히 힘든 경기들이 되리라 생각하지만 이보다 더 조 편성이 나빴을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힘.
한편, 도쿄 2020 올림픽 핸드볼 종목은 오는 7월 24일 남자 대회 예선전을 시작으로 대회가 실시되어 조별 상위 4개 팀이 최종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결승전까지 치러질 전망이며 남자 핸드볼은 8월 7일, 여자 핸드볼은 8월 8일 요요기 국립 경기장에서 최종 메달 결정전이 각각 예정되어 있음.
같이보기
⦁세계장애인배구연맹, 도쿄 2020 최종예선 조 편성 확정
⦁러시아, “ROC“ 명칭으로 올림픽 출전 가능
출처 - insidethegames - Tokyo 2020
도쿄 2020 남녀 핸드볼 종목 조 편성 확정 (출처: Getty Images)

출처 - insidethegames - Tokyo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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