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올림픽위원회, 2032 올림픽 유치 타당성 연구 지속 예정 > 최신뉴스

헝가리올림픽위원회(HOC, Hungarian Olympic Committee)는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2032 올림픽대회 유치의 타당성을 조사하기 위한 패널그룹을 설립함.

헝가리올림픽위원회 (출처: IOC)

HOC는 헝가리 수도인 부다페스트에서 2032 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설립된 패널그룹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의 방문을 기다리는 동안 2032 올림픽 유치 타당성 연구를 진행할 것이며 IOC와 회의를 통해 현재 유치상황에 대한 정보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힘. 또한, HOC는 지난 2월 24일(현지시간) 호주 브리즈번이 집중협의(Targeted Dialogue) 단계 후보로 선정되어 놀랐다고 입장을 밝혔으며 브리즈번이 11년 안에 2032 올림픽의 개최지로 결정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간주하여 부다페스트는 2036 올림픽 유치에 초점으로 맞출 수도 있다고 발표함. 한편, 호주 브리즈번이 집중협의 단계로 갑작스럽게 선정된 이번 유치신청 과정은 투명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특히 IOC 부위원장이자 호주올림픽위원회(AOC, Austrailian Olympic Committee) 위원장인 존 코츠가 2019 IOC 워킹그룹의 위원장을 맡으면서, 2032년 이후 올림픽 개최도시의 선정 과정을 개정하였다는 사실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음.   같이보기 ⦁ IOC, 브리즈번 및 AOC 2032 하계올림픽 집중협의 승인 ⦁ IOC, 2032 올림픽 개최 우선 협상 대상자로 퀸즐랜드 추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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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