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7회 IOC 총회, 오는 3월 온라인으로 개최 > 최신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는 오는 3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37회 IOC 총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함.

IOC 로고 (출처: IOC)

IOC 집행위원회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진행된 회의를 통해 오는 3월 10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IOC 총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발표했으며, 주요 안건으로는 IOC 위원장 Thomas Bach 연임 투표가 실시될 예정임. 이어, IOC 위원장 Thomas Bach는 “COVID-19 대유행에 갑작스러운 변경에 너그러운 이해를 표한 그리스올림픽위원회(HOC, Hellenic Olympic Committee)에 감사를 전한다”라고 입장을 전함. IOC, AIBA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 표명 IOC 집행위원회는 국제복싱협회(AIBA, 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가 개혁한 경영, 거버넌스, 심판 등 여전히 진전이 없다는 것에 우려를 표명함. IOC, IWF에 대한 심각한 우려 표명 IOC 집행위원회는 국제역도연맹(IWF, International Weightlifting Federation)이 IOC와의 협의 절차도 없이 도핑방지 규정을 변경하려는 사항 및 기타 거버넌스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함. 또한, IOC는 IWF에 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할 예정이며, 오는 2월 24일(현지시간) 개최될 IOC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다시 논의할 예정임. CONI, IOC의 징계 위기 모면 IOC는 지난 2년간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CONI, Italian Olympic Committee)와 이탈리아 정부 간의 지속적인 논의 및 회의를 통해 2021년 1월 26일(현지시간) CONI의 NOC 자치권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하는 법령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해당 안건은 완전히 해결되었음을 발표함.     같이보기 ⦁ IOC 집행위원회 회의 및 제9차 올림픽 정상회담 개최 ⦁ Thomas Bach, IOC 위원장 단독 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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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