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BA, 2021년 국가연맹 연간 회비 면제 계획 발표 > 최신뉴스

국제복싱협회(AIBA, International Boxing Association)는 COVID-19 팬데믹 영향으로 인해 회원국들의 2021년 회비를 면제해 주겠다고 밝힘.

           온라인 회의를 진행한 AIBA 이사회 (출처: AIBA)

AIBA 이사회는 지난 1월 22일(현지시간) 온라인 회의를 통해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재정적 타격을 상쇄시키기 위해 국가연맹(NFs, National Federations)들의 연간 회비를 면제해 주겠다고 밝힘. 또한, 이번 온라인 회의에서는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멤버십 정책을 채택했으며, 각 NFs는 새롭게 채택된 멤버십 정책에 따라 임원 선출 시 제3자 또는 정부의 개입이 없는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임원을 선출하고 임원의 구성은 남녀 성비가 비슷하게 구성되어야 한다는 규정을 준수해야 함. 이에 AIBA 회장 Umar Kremlev는 “AIBA의 주요 과업은 회원국으로부터 회비를 걷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방면에서 회원국들을 돕기 위함이다. 따라서 첫 이사회 회의를 통해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좋은 거버넌스, 청렴성, 투명성을 위해 AIBA는 전 세계 NFs와 단합하여 올림픽 주관 국제연맹 타이틀은 회복하기 위해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함. 한편, AIBA는 지난 2019년 6월 IOC로부터 ‘올림픽 주관 국제연맹’ 타이틀을 박탈당했으며, 도쿄 2020 대회 출전권 및 AIBA의 대회 조직, 운영, 심판 관리 등의 권한을 IOC로 넘긴 바 있음.   같이보기 ⦁ 도쿄 2020 복싱 경기일정 최종확정 ⦁ 도쿄2020 복싱, 출전권 및 대회 방식 구체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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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 - AI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