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 선수위원회, 선수 시위 관련 피드백 마감
2021-01-21
16:35:38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 선수위원회가 진행 중인 패럴림픽 대회 중 시위와 관련된 규정에 대한 선수들의 피드백 접수가 1월 20일(현지시간) 마감됨.
출처 - insidethegames
지난 7월 IPC 선수위원회는 패럴림픽 무브먼트의 가치와 원칙을 존중하면서 전 세계 장애인선수들이 패럴림픽에서 어떻게 하면 그들의 생각 및 의사를 잘 표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검토하기 위한 협의 과정을 시작했으며, 1월 20일(현지시간)까지 선수들은 이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IPC 선수위원회에게 전달함.
현재 패럴림픽에 대한 IPC 규정, 섹션 2.2에 따르면 모든 장애인 선수는 개인 SNS와 미디어 인터뷰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가질 수 있지만, 경기장 내부 또는 시상대에서의 정치적 행위는 허용되지 않음.
IPC 선수위원회 위원장 Chelsey Gotell은 "협의 과정에 참여한 장애인 선수들의 대다수가 패럴림픽 경기장이나 시상대에서의 시위는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전함. 한편, 지난해 10월과 11월 IPC 선수위원회는 협의 과정의 일환으로 10개의 워크숍이 개최하여 74개국에서 27개 스포츠 종목 선수들이 참석했으며, 오는 2월 말까지 최종 권고안을 IPC 이사회에 제출할 예정임. 같이보기 ⦁ IPC 선수위원회, 선수 시위 관련 회담 개최 예정 ⦁ IPC 선수위원회, 패럴림픽내 시위관련 회의 진행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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