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2024, 미디어 빌리지 완공 시기 지연 가능성 제기 > 최신뉴스

파리 2024 조직위원회는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미디어 빌리지 완공 시기가 환경운동단체의 법적 이의 제기로 인해 완공시기가 지연 될 수 있음을 공개함.

파리 2024 미디어 빌리지 (출처: Solideo)

파리 2024 미디어 빌리지 건축에 필요한 Seine-Saint-Denis 지역의 토지 일부를 매각하는 것에 반대하는 단체들의 법적 이의 제기로 인해 미디어 빌리지 완공 시기가 지연 될 것으로 보임. 법적 이의 제기는 국가 환경을 위한 운동 단체 MLNE93, Collectif pour le Triangle de Gonesse 및 공원 이용자 10명이 제기했으며,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다양한 동·식물과 함께 녹지와 숲이 우거진 공간이 파괴될 것이다."라고 전함. 한편, 미디어 빌리지 토지는 지난달 파리 2024 건설 사업을 맡은 Solideo에 매각되어 2024년 봄까지 파리 2024의 미디어 빌리지로 미디어 관계자 2,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700채의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었으며, 토지 관련 법적 이의 제기는 Administrative Court of Appeal of Paris에서 맡게 될 예정임.   같이보기 ⦁ 파리 2024, 경기장 종합 계획 승인 ⦁ 파리 2024, 개최비용 절감을 위한 업데이트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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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