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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U-RUSADA, 바이애슬론 선수 집단기권 관련 조사 착수
2021-01-05 17:39:47
러시아바이애슬론연맹(RBU, Russian Biathlon Union)과 러시아도핑방지기구(RUSADA, Russian Anti-Doping Agency)20201224일부터 28(현지시간)까지 러시아 이제프스크에서 개최된 바이애슬론 대회에서 37명의 선수들이 집단으로 대회 참가 거부를 하는 사건과 관련하여 조사를 착수하겠다고 발표함.

1594462903804조사를 착수하겠다고 발표한 RBU 회장 Viktor Maigourov (출처: RBU)

37명의 선수들 중 특히, 바이애슬론 라이플 주니어 스프린트 대회에선 12명의 여자 선수들과 21명의 남자 선수들이 RUSADA 도핑 검사관이 대회에 참석한 이후에 집단적으로 대회 기권 및 참가 거부를 한 사실을 주장하며, RBU와 RUSADA는 이와 관련하여 조사를 착수하겠다고 밝힘. 이에 RUSADA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Maria Markova는 Sport-Express와의 언론 인터뷰에서 선수들의 집단 기권과 관련된 모든 기록들은 조사부로 옮겨졌다고 전함. 또한, RBU 회장 Viktor Maigourov는 “선수가 대회 참가를 거부하더라도 도핑 검사 대상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지지 않으며, 현재 연루된 31명의 선수들은 언제든지 도핑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상태”라고 입장을 밝힘. 한편, RBU는 러시아 도핑 스캔들로 인해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International Biathlon Union)에 의해 준회원으로 강등된 바 있음.   같이보기 ‘도핑 스캔들’ 러시아, 2년간 국제스포츠대회 참가 금지 RBU, IBU에 부채 상환 예정  
    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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