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WTT 최초 허브 도시 선정 > 최신뉴스

카타르 수도 도하가 WTT(World Table Tennis)의 허브 도시로 선정되어 내년 3월에 2개의 WTT 대회를 개최할 예정임.

내년 3월, WTT 허브 도시 도하에서 개최될 2개 대회의 일정 (출처: WTT)

WTT는 WTT Contender 대회를 내년 3월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WTT Star Contender 토너먼트를 3월 8일부터 13일까지 Lusail Sports Arena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지난 2020년 3월 개최 예정이었던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3차례 연기된 후 결국 취소되면서 WTT 대회 개최를 앞당길 수 있게 되었고, WTT는 허브 도시를 이용한 대회 개최를 통해 COVID-19 가이드라인을 보다 쉽게 구현하고, 선수에게 관리 가능한 여행 일정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함. 한편, 국제탁구연맹(ITTF,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이 새롭게 출범시킨 WTT는 상금 인상과 함께 탁구의 상업적 사업 활동을 현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11월 마카오에서 첫 WTT 대회를 개최한 바 있음.   같이보기 ⦁ ITTF, 2020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취소 ⦁ WTT, 신규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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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