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A, 2030 및 2034 아시안게임 개최지 동시선정 가능성 예고 > 최신뉴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Olympic Council of Asia)는 2030 제21회 아시안게임 유치후보도시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카타르 도하 두 도시 모두 아시안게임을 개최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강구 중임.

OCA 집행위원회 회의 모습 (출처: OCA)

지난 12월 15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개최된 OCA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OCA 회장 Sheikh Ahmad Al Fahad Al Sabah는 유치후보도시 중 한 도시를 설득하여 2030 제21회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하고 유치후보도시 중 다른 한 도시는 2034 제22회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하자고 제안함. OCA 집행위원회는 온라인 투표는 실시해야한다고 밝힘과 동시에 2030 아시안게임 개최 도시 해결책을 찾기 위한 OCA 회장 Sheikh Ahmad Al Fahad Al Sabah의 제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하였으며, 12월 16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개최되는 제39회 OCA 총회에서 실시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유치후보도시인 카타르 도하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중 2030 제21회 아시안게임 개최 도시를 최종 결정할 예정임. 한편, OCA 집행위원회 회의에 앞서 OCA 평가위원회 위원장 Andrey Kryukov가 지난 11월 방문한 유치후보도시 평가 보고서를 발표하였으며, “두 도시 모두 2030 아시안게임을 개최할 수 있는 준비와 재정이 마련되어있고 그들의 계획은 훌륭하다.”라고 입장을 표명함.   같이보기 ⦁ 제39회 OCA 총회 개최 예정 ⦁ OCA 평가위원회, 2030 아시안게임 유치 후보도시 카타르 도하 방문 평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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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nsidethega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