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 성화 봉송 D-100, 도쿄 스카이트리 점등 > 최신뉴스

지난 12월 15일(현지시간), 도쿄 2020 성화 봉송을 100일 앞두고 도쿄 스카이트리가 올림픽 성화 색상으로 불을 밝혔으며,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성화 봉송 릴레이 일정을 확정함.

일본 도쿄 스카이트리 (출처: Tokyo 2020)

도쿄 스카이트리는 도쿄 2020 성화 봉송 릴레이가 시작될 때 까지 올림픽 성화 색상으로 불을 밝힐 예정이며,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내년 3월부터 시작되는 성화 봉송 릴레이 일정을 확정함. 도쿄 2020 올림픽 성화는 2021년 3월 25일 일본 후쿠시마현의 축구 시설 ‘J빌리지’에서 출발해 121일간 47개 도·현의 859개 시·구·읍·면을 순회한 뒤 7월 23일 개막식 일정에 맞춰 도쿄에 도착할 전망임. 또한, 도쿄 2020 올림픽 성화 봉송은 2021년 동일본 대지진 10주년을 맞이하여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회복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 세계가 COVID-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극복해 나갈 수 있는 희망의 불빛, 인류의 회복력과 단결력 그리고 연대를 상징함. 한편, 성화 봉송 릴레이는 COVID-19 감염 예방을 위해 감염관리 대책에 따라 진행되며, 경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1년 2월부터 공개될 전망임.   <도쿄 2020 올림픽 성화 봉송 릴레이 일정 확인하러가기>   같이보기 ⦁ 도쿄 2020, 내년 성화 봉송 계획 발표 ⦁ 도쿄 2020, 올림픽 성화 순회 전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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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