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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건강모니터링센터 개관 예정
2020-12-10 15:53:33
일본 정부는 도쿄 2020 개최 전후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의 건강상태를 추적 감시 할 수 있는 건강모니터링센터를 3월에 개관한다고 밝힘.

1210_일본정부는 도쿄 2020에 참여하는 해외 관중 입국 허용을 검토 중에 있음. (출처: Getty Images)

일본 정부는 일본 총리 Yoshihide Suga의 관광수요회복 정책 일환으로 내년 외국인의 소규모 단체 관광을 허용할 계획이며, 도쿄 2020 개최 전후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의 건강상태를 추적 감시 할 수 있는 건강모니터링센터가 내년 3월에 개관될 전망임. 외국인 관광객들은 새로운 정책에 따라 COVID-19 음성 증명서를 제출하고 건강보험에 가입하면 일본 입국이 가능하며,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은 여권번호를 2주 동안 건강모니터링센터에 등록하고 건강상태를 매일 업데이트해야한다고 밝힘. 외국인 관광객들의 COVID-19 감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건강모니터링센터가 다국어 상담 진행을 통해 얻어진 정보를 보건소나 지방자치단체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COVID-19 양성반응이 나올 경우 호텔과 여행사를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할 계획임. 도쿄 2020에 해외 관중들의 참여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도쿄 2020 조직위원회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COVID-19 대응방안을 찾고 있으며, 해외 관중들 또한 건강모니터링센터 여권번호 등록과 더불어 COVID-19 음성 증명서를 제출하고 방문 장소 기록 및 건강상태 등을 입력하는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될 것으로 예상됨. 한편, 도쿄 2020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Toshiro Muto는 재일 외국인을 포함한 해외 관중을 위한 세부적인 대책이 내년 봄까지 마련될 것이라고 언급했으며, 도쿄도 지사 Yuriko Koike는 도쿄 2020 경기장에 관중들로 가득 차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같이보기 도쿄 2020 조직위원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한 진행상황 보고 일본 정부, 도쿄 2020 대규모 해외 관중 입국 허용 검토  
    출처 - insidethe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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