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 이사회, 온라인 회의 진행

2020-12-09 16:51:48

12월 8일(현지시간),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International Paralympic Committee)는 12월 9, 10, 14, 15일에 IPC 이사회 회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힘.

IPC 이사회는 온라인 회의를 통해 여러 사항을 논의할 계획임. (출처: Ralf Kuckuck)

제86회 IPC 이사회 온라인 회의는 총 4일에 걸쳐 진행되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대회 종목 승인 검토 및 향후 총회 진행방식 그리고 장애인 스포츠 브랜드에 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임. IPC 이사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패럴림픽에 종목 포함을 신청한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크로스컨트리 스키, 아이스하키, 스노보드 그리고 휠체어 컬링의 종목 포함 신청을 검토할 계획임. 더불어 6개월간의 이해관계자 참가 프로그램에 따라 파리 2024 패럴림픽 개최를 위한 업데이트된 경기장 종합 계획이 승인될 전망이며, 종합 계획 승인을 통해 예산 절약, 지속가능성 향상 그리고 패럴림픽 종목에 부가적인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보여짐. 또한, IPC 이사회는 도쿄 2020 패럴림픽과 관련된 준비현황 및 거버넌스 리뷰뿐만 아니라 국제휠체어농구연맹(IWBF, International Wheelchair Basketball Federation)의 등급분류 준수 진행상황에 대한 업데이트 사항을 보고 받을 계획이며, 향후 개최될 총회를 위한 새로운 진행방식 그리고 장애인 스포츠 브랜드에 대해 논의할 전망임. IPC 선수위원회는 IPC 이사회에 선수 집단의 피드백이 포함된 'Rule 50'에 대한 업데이트 사항을 보고할 예정이며, 여성스포츠위원회(Women in Sport Committe)는 젠더 리포트를 전달할 계획임. 한편, IPC는 오는 12월 15일에 회의 주요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IPC 회장 Andrew Parsons는 IPC 회원국가 및 단체 그리고 선수대표단들과 회의 결과 및 도쿄 2020준비에 관련하여 업데이트 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힘. 같이보기 ⦁ IPC, 2021년 총회 개최 도시 모집 ⦁ AAG, 2024 파리 패럴림픽에 대한 회원 자문 실시

출처 - I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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