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통한 문화 장벽 극복 > 최신뉴스

아테네 2004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탁구 영웅인 유승민 IOC 선수위원은 Athlete365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경험담과 안전한 스포츠 환경 구축을 목표로 활동하는 IOC 선수위원회의 책임과 임무를 소개함.

IOC 선수위원 유승민 (출처: Athlete365)

유승민 위원은 선수들을 위한 플랫폼인 ‘Athlete365’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경험을 전하며, 더 나은 스포츠 환경 구축을 위한 문화 개선, 스피킹 업, 교육의 중요성, 소통 및 인식 제고에 대한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함. <문화 개선> 유승민 위원은 최근 故최숙현 사건을 언급하며, 어렸을 때 자신이 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발생되는 괴롭힘과 학대를 경험했던 문화적 환경이 잘못되었음을 인지하고 현재 IOC 선수위원으로 제2의 최숙현이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및 기타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스포츠 폭력 및 학대 예방’(PHAS)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힘. <스피킹 업> 전 세계적으로 비극적인 사건을 예방하고 방지하고자 많은 선수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음. IOC의 일원이자 선수대표로서, 선수들의 용기 있는 목소리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것이 나의 책임이며, 이를 뒷받침 해주기 위해 IOC 선수위원회는 선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전함. <교육의 중요성> 유승민 위원은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하며, 국내·외적으로 많은 스포츠 기관과 정부 당국에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함. 이에, IOC 선수위원회는 선수들을 돕기 위해 선수 헌장(Athletes' Declaration)을 만들며 선수들의 지원을 도모하고 있음. <소통 및 인식 제고> IOC 선수위원회의 책임과 임무는 선수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며, 스포츠 폭력 및 학대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음. 또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s), 국제연맹(IFs) 및 각국 선수위원회와 협력하여 실시한 설문조사, 선수포럼 및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궁극적인 목표에 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음. 마지막으로, IOC 선수위원 유승민은 “만약 우리가 함께 협력하고 목소리를 낸다면, 스포츠 폭력 및 학대로부터 안전한 스포츠 환경 구축과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다”고 전함.   같이보기 ⦁ IOC, 선수 안전 강화를 위한 Safer Sport Day 참여 ⦁ IOC, 국제 스포츠 세이프가딩 담당관 인증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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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Athlete365